"내 손으로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교체? 생각보다 훨씬 쉬워요!"
목차
-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왜 직접 교체해야 할까요?
- 교체 전, 꼭 필요한 준비물 확인하기
- 본격 교체 시작! (전면 방향지시등)
- 헤드램프 탈거 없이 전구 교체하는 법
- 헤드램프를 탈거하여 전구 교체하는 법
- 본격 교체 시작! (후면 방향지시등)
- 트렁크 내장재 분리하기
- 전구 소켓 분리 및 전구 교체
- 교체 후, 작동 확인은 필수!
- 궁금증 해결!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관련 자주 묻는 질문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왜 직접 교체해야 할까요?
그랜저 TG 오너분들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갑자기 깜빡거리지 않는 방향지시등 때문에 당황했던 순간을요. 방향지시등은 주행 중 다른 운전자에게 내 차의 진행 방향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신호등 역할을 합니다. 고장 난 방향지시등은 사고의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법규 위반으로 단속의 대상이 될 수도 있죠. 그럼 방향지시등이 고장 나면 정비소에 맡겨야 할까요? 아닙니다! 그랜저 TG 방향지시등은 생각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직접 교체할 수 있습니다. 굳이 비싼 공임비를 내고 정비소를 방문할 필요 없이, 몇 가지 간단한 도구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자가 교체가 가능합니다.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 차를 직접 관리하는 보람까지 느낄 수 있는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자가 교체,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교체 전, 꼭 필요한 준비물 확인하기
본격적인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교체에 앞서 필요한 준비물들을 미리 챙겨두면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도구들은 대부분 가정에 있는 기본적인 공구들이며, 만약 없는 것이 있다면 가까운 철물점이나 다이소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 새 방향지시등 전구: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죠. 전면 방향지시등은 주로 'PY21W' 또는 'BAU15S' 규격의 오렌지색 전구를 사용하며, 후면 방향지시등은 'P21W' 또는 'BA15S' 규격의 투명 또는 오렌지색 전구를 사용합니다. 규격은 차량의 연식이나 트림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기존에 장착된 전구를 확인하거나 차량 매뉴얼을 참고하여 정확한 규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LED 전구로 교체할 경우, 전력 소모량이 낮아 하이퍼 플래시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저항을 함께 연결하거나 LED 전용 릴레이를 장착해야 합니다.
- 십자 드라이버 (또는 육각 렌치): 전면 방향지시등 교체 시 헤드램프를 탈거해야 하는 경우에 필요합니다. 헤드램프 고정 볼트를 푸는 데 사용됩니다.
- 플라스틱 헤라 (또는 얇고 단단한 도구): 후면 방향지시등 교체 시 트렁크 내장재를 분리할 때 유용합니다. 내장재 핀이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 장갑: 혹시 모를 전구 파손이나 이물질로부터 손을 보호하고, 전구 표면에 지문이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구에 유분이 묻으면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깔개 또는 작업용 시트: 차량 하부에 누워서 작업해야 하는 경우, 바닥의 오염이나 긁힘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작업 공간을 밝게 해줄 손전등이나 작업등이 있다면 더욱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모든 준비물이 갖춰졌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방향지시등 교체 작업에 돌입할 시간입니다.
본격 교체 시작! (전면 방향지시등)
그랜저 TG 전면 방향지시등 교체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헤드램프를 탈거하지 않고 교체하는 방법과 헤드램프를 완전히 탈거하여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차량의 연식이나 헤드램프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본인의 차량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거나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헤드램프 탈거 없이 전구 교체하는 법
이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며, 헤드램프를 고정하는 볼트를 풀 필요가 없어 작업 시간이 단축됩니다. 하지만 작업 공간이 좁아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 엔진룸 열기: 우선 본닛을 열고 작업 공간을 확보합니다.
- 워셔액 탱크 및 기타 부품 확인 (운전석): 운전석 쪽 전면 방향지시등을 교체하는 경우, 워셔액 탱크가 전구 소켓 접근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워셔액 탱크를 완전히 탈거할 필요는 없지만, 고정된 부분을 살짝 들어 올리거나 옆으로 밀어 공간을 확보해야 할 수 있습니다.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워셔액 주입구가 연결된 호스를 분리하면 좀 더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에어덕트 또는 배터리 커버 확인 (조수석): 조수석 쪽은 에어덕트나 배터리 커버 등이 공간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완전히 제거하기보다는 살짝 들어 올리거나 옆으로 밀어 작업 공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방향지시등 소켓 찾기: 헤드램프 뒷부분을 자세히 보면, 방향지시등 전구가 꽂혀 있는 소켓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전선이 연결되어 있으며, 색상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 소켓 분리: 소켓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약 45도 정도 돌리면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고정 핀이 풀리면서 소켓이 헤드램프 본체에서 분리됩니다.
- 전구 분리: 분리된 소켓에서 오래된 전구를 뽑아냅니다. 전구는 소켓에 끼워져 있는 방식이므로, 살짝 비틀거나 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 새 전구 장착: 새 전구를 소켓에 정확히 끼워 넣습니다. 이때 전구 유리에 직접 손을 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유분은 전구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 소켓 재조립: 전구가 장착된 소켓을 다시 헤드램프 구멍에 넣고 시계 방향으로 돌려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고정시킵니다.
- 작동 확인: 시동을 걸고 방향지시등을 작동시켜 새 전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헤드램프를 탈거하여 전구 교체하는 법
이 방법은 헤드램프를 완전히 탈거해야 하므로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작업 공간이 넓어져 훨씬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헤드램프 탈거는 차량의 앞 범퍼와 연결된 볼트 몇 개를 풀면 됩니다.
- 범퍼 상단 볼트 풀기: 그랜저 TG의 헤드램프는 범퍼 상단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본닛을 열고 헤드램프 상단에 위치한 고정 볼트 2~3개를 십자 드라이버나 육각 렌치를 이용해 풀어줍니다. 볼트의 위치는 차량 모델 및 연식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휠하우스 커버 및 범퍼 연결 부분 확인: 헤드램프 하단부는 범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부 차량의 경우 휠하우스 커버 안쪽에 범퍼 고정 볼트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휠하우스 안쪽을 살펴보면 범퍼와 연결된 볼트 또는 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조심스럽게 풀어주거나 제거합니다.
- 헤드램프 살짝 당기기: 모든 고정 볼트를 풀었다면, 헤드램프를 차체에서 조심스럽게 앞쪽으로 당겨 분리합니다. 이때 헤드램프 뒤쪽에 연결된 각종 전선 커넥터들이 있으니 무리하게 당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전선 커넥터 분리: 헤드램프를 어느 정도 당겨내면 뒤쪽에 연결된 방향지시등, 미등, 상향등, 하향등 등 모든 전구의 소켓과 커넥터들을 분리합니다. 커넥터는 보통 고정 핀이 있으므로, 핀을 누른 상태에서 당겨야 쉽게 분리됩니다.
- 헤드램프 완전 탈거: 모든 커넥터를 분리했다면 헤드램프를 완전히 탈거하여 작업하기 편한 곳으로 옮깁니다.
- 방향지시등 소켓 분리 및 전구 교체: 헤드램프를 탈거한 상태이므로, 방향지시등 소켓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소켓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분리한 후, 오래된 전구를 뽑아내고 새 전구를 끼워 넣습니다.
- 재조립: 새 전구를 끼운 소켓을 다시 헤드램프에 장착하고 시계 방향으로 돌려 고정합니다. 이후 분리했던 모든 전선 커넥터를 다시 연결하고, 헤드램프를 제자리에 넣고 고정 볼트를 조여 조립을 마무리합니다.
- 작동 확인: 시동을 걸고 방향지시등을 작동시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본격 교체 시작! (후면 방향지시등)
그랜저 TG 후면 방향지시등은 트렁크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면 방향지시등보다 비교적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 내장재만 조심스럽게 분리하면 됩니다.
트렁크 내장재 분리하기
- 트렁크 열기: 먼저 트렁크를 활짝 열어 작업 공간을 확보합니다.
- 내장재 고정 핀 확인: 트렁크 안쪽, 후미등이 있는 부위의 내장재를 살펴보면 여러 개의 플라스틱 고정 핀이 보입니다. 이 핀들을 제거해야 내장재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 고정 핀 제거: 플라스틱 헤라나 얇고 단단한 도구를 이용해 고정 핀의 중앙 부분을 살짝 눌러준 후, 헤라를 핀 아래에 넣어 들어 올리면서 제거합니다. 핀이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해야 합니다. 핀의 형태에 따라 중앙 부분을 드라이버로 돌려서 빼는 방식도 있습니다.
- 내장재 분리: 모든 고정 핀을 제거했다면, 내장재를 조심스럽게 당겨서 분리합니다. 완전히 제거하지 않아도 되며, 작업 공간만 확보될 정도로 밀어두거나 살짝 접어두어도 충분합니다.
전구 소켓 분리 및 전구 교체
내장재를 분리하면 후미등 어셈블리가 보이고, 여기에 방향지시등 전구 소켓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 방향지시등 소켓 찾기: 후미등 어셈블리 뒷면을 보면 여러 개의 전구 소켓이 보입니다. 이 중에서 방향지시등 소켓은 보통 노란색 또는 주황색 전선이 연결되어 있고, 다른 소켓과 구별하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 소켓 분리: 찾은 방향지시등 소켓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약 45도 정도 돌리면 '딸깍' 소리와 함께 소켓이 후미등 어셈블리에서 분리됩니다.
- 전구 분리: 분리된 소켓에서 오래된 전구를 뽑아냅니다. 전구는 소켓에 끼워져 있는 방식이므로, 살짝 비틀거나 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 새 전구 장착: 새 전구를 소켓에 정확히 끼워 넣습니다. 이때 전구 유리에 직접 손을 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소켓 재조립: 전구가 장착된 소켓을 다시 후미등 어셈블리 구멍에 넣고 시계 방향으로 돌려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고정시킵니다.
- 내장재 재조립: 분리했던 트렁크 내장재를 다시 제자리에 맞추고, 제거했던 고정 핀들을 다시 끼워 고정합니다. 핀을 끼울 때는 중앙 부분을 살짝 들어 올린 상태에서 구멍에 넣은 후, 중앙 부분을 눌러 고정시킵니다.
- 작동 확인: 시동을 걸고 방향지시등을 작동시켜 새 전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교체 후, 작동 확인은 필수!
모든 교체 작업을 마쳤다면, 반드시 작동 확인을 해야 합니다. 새로 교체한 방향지시등 전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깜빡이는 속도는 정상적인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시동 걸기: 차량 시동을 걸고 전원을 인가합니다.
- 좌/우 방향지시등 확인: 먼저 좌측 방향지시등을 켜고, 전면, 측면(사이드 미러), 후면의 방향지시등이 모두 정상적으로 깜빡이는지 확인합니다. 이후 우측 방향지시등도 동일하게 확인합니다.
- 비상등 확인: 비상등을 켜고, 전면, 측면, 후면의 모든 방향지시등이 동시에 정상적으로 깜빡이는지 확인합니다.
- 깜빡이는 속도 확인: 전구가 단선되었을 때 발생하는 '하이퍼 플래시(Hyper Flash)' 현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하이퍼 플래시는 전구 하나가 고장 나면 다른 쪽 방향지시등의 깜빡이는 속도가 빨라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만약 LED 전구로 교체했는데 하이퍼 플래시가 발생한다면, 전구 규격이 맞지 않거나 별도의 저항 또는 LED 전용 릴레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주변 시야 확인: 특히 전면 방향지시등의 경우, 헤드램프 안에 전구가 정확히 장착되어 빛이 제대로 퍼지는지도 육안으로 확인하면 좋습니다.
작동 확인 시 문제가 발견된다면, 다시 전구 소켓이 제대로 고정되었는지, 전구가 올바른 방향으로 끼워졌는지 등을 재확인해 보세요. 대부분의 문제는 전구 장착 불량에서 비롯됩니다.
궁금증 해결!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관련 자주 묻는 질문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교체와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Q: 전구 규격이 헷갈려요. 어떻게 확인해야 하나요?
A: 가장 정확한 방법은 현재 차량에 장착된 전구를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전구 표면에 규격(예: PY21W, P21W 등)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만약 전구를 분리하기 어렵다면, 차량 매뉴얼을 참고하거나, 그랜저 TG 동호회 카페 등에서 해당 연식 및 트림의 전구 규격을 검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차량 모델과 연식으로 검색해도 대략적인 규격을 알 수 있습니다. - Q: LED 방향지시등으로 교체해도 되나요?
A: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반 전구를 LED 전구로 단순히 교체할 경우, LED 전구는 전력 소모량이 워낙 낮아 차량이 전구 단선으로 인식하여 '하이퍼 플래시'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LED 전용 저항을 함께 연결하거나, 차량의 방향지시등 릴레이를 LED 전용 릴레이로 교체해야 합니다. 저항 작업은 다소 복잡할 수 있으므로, 전문 장착점에 문의하거나 저항이 내장된 LED 전구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Q: 교체하다가 전구가 깨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당황하지 마세요. 전구가 깨졌다면 유리 파편이 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해야 합니다. 장갑을 끼고 얇은 펜치나 롱노우즈 플라이어 등을 이용해 깨진 전구의 금속 부분을 잡고 소켓에서 분리해 냅니다. 유리 파편이 헤드램프나 후미등 내부에 떨어졌다면, 진공청소기나 면봉 등을 이용해 깨끗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파편을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면 합선이나 다른 부품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Q: 방향지시등이 깜빡이다가 멈추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가장 흔한 원인은 전구 수명이 다했거나 단선된 경우입니다. 전구가 오래되면 필라멘트가 끊어져 깜빡이다가 완전히 작동을 멈추거나, 아예 깜빡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전구 소켓의 접촉 불량, 방향지시등 릴레이 고장, 또는 배선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구 교체 후에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전문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Q: 교체 주기가 있나요?
A: 방향지시등 전구의 수명은 사용 빈도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3년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한쪽 전구가 나갔다면, 다른 쪽 전구도 머지않아 수명이 다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양쪽을 동시에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비 전구를 차량에 보관하면 비상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교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자가 정비 항목입니다. 간단한 도구와 조금의 시간만 투자하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을 참고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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